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죠나단 죠스타 (문단 편집) === 두개의 별 === 어린 시절에는 식탁에서 테이블 매너를 무시하고 요리를 신사답지 않게 [[처묵처묵|허겁지겁 먹거나]]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작중 무대가 되는 19세기엔 담배가 해로운지 검증조차 없었기에 기호 물품 정도로만 인식돼 어린아이들도 피울 수 있었다. TVA에선 심의 문제로 생략.] 등 차분함과는 거리가 먼 개구쟁이 소년이었다. 때문에 아버지 [[죠지 죠스타 1세|죠스타 경]]에게 혼날 정도. 그래도 [[에리나 펜들턴]]을 괴롭히는 양아치들에게 달려드는 등 이 시절에서도 [[죠스타 가문]] 특유의 정의감은 있었다. 비록 그 양아치들에게 주먹 한 번 제대로 날리긴커녕 되려 두들겨 맞는 등 어딘가 부족한 면이 많은 소년이었지만, 굳건한 정의감을 가지고 있어 어른이 된 후엔 완전히 훌륭한 신사가 됐다. 아기였던 시절 일가가 마차 사고를 당해 자신을 감싸던 어머니를 잃었기에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지나가던 [[다리오 브란도]]가 죠스타 일가가 죽은 걸로 생각해 돈 좀 될 만한 거를 털어보려고 마차 잔해에서 [[죠지 죠스타 1세|죠스타 경]]을 끄집어냈는데, 사실 죠스타 경이 살아있어 우연히 구출한 게 됐다. 그 후 [[다리오 브란도|다리오]]의 소개로 그의 아들인 [[디오 브란도]]가 [[죠지 죠스타 1세|죠스타 경]]의 양자로 입양됐는데, '''여기서부터 디오와 죠나단의, 아니 [[팬텀 블러드|죠스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가문과의]] [[쿠죠 죠타로|기나긴]] [[DIO|악연이]] [[엔리코 푸치|시작]][[쿠죠 죠린|됐다]].'''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JonDioMeet.png|width=100%]] || || 죠나단과 디오의 만남 || >죠나단: 네가 [[디오 브란도]]구나? >디오: 그러는 너는 죠나단 죠스타?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경계심 없이 디오에게 다가섰지만, 디오는 만나자마자 기선 제압을 할 목적으로 마침 다가오던 죠나단의 애견 [[대니(죠죠의 기묘한 모험)|대니]]를 발로 차버렸다. 이때 죠나단이 당황해 --[[무슨 지거리야]]--'무! 무슨 짓이냐-! 용서 못 해!'라며 싸우려 했지만, 도중에 [[죠지 죠스타 1세|아버지]]가 끼어드는 바람에 중단됐고, 디오는 갑자기 [[대니(죠죠의 기묘한 모험)|덩치 큰 개]]가 달려들어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그랬을 거라고 적당히 얼버무려 넘어가게 된다. 이후엔 디오와 계속 마찰을 빚는다. 죠스타 가문의 재산을 독차지하려는 디오에게 정통 계승자인 죠나단은 방해물이었으므로, 공부나 예의범절에서 죠나단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이면서 [[죠지 죠스타 1세]]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죠나단의 평판을 떨어뜨린다.[* 식사 시간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죠나단은 스테이크를 썰려고 하다가 와인잔을 엎지르는 실수를 저지르지만 디오는 그야말로 교과서적인 자세로 기품 있게 식사를 한다. 그리고 죠지 죠스타 1세는 디오를 보고 좀 배워라! 라고 일갈한다.] 그리고 디오는 [[복싱]] 시합에서 반칙도 쓰면서[* 굳이 반칙을 쓰지않아도 디오의 복싱 기술은 그냥막싸움이 아닌 현대적인 아웃복싱을 구사하는 등 실력이 더 뛰어났다. 반칙을 쓴 이유는 확실히 고통을 주기 위해서.] 죠나단을 [[폭행|때려눕히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모으면서 죠나단을 [[왕따]]로 만들어 실컷 괴롭힌다. 그러나 죠나단에게는 끝까지 곁에 남아준 [[에리나 펜들턴|애인]]이 있어 이러한 공작에도 무너지지 않았고 이에 디오는 최후의 수단으로 에리나의 첫 키스를 빼앗는[* 이 당시는 여자의 정조와 순결을 강조하던 시기였다. 관심있는 남자아이 앞에서 강제로 당한 첫 키스는 눈 앞에서 강간당한 것과도 비슷한 충격. 에리나의 집안은 디오가 짐작했듯 어느 정도 사회적 수준이 되는 집안이었기에 그걸 따지는 경향이 있었던 것. 그것을 이용해 에리나가 죠나단과 가까워지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만행까지 저지른다. 죠나단이 디오에 의해 당한 것은 [[애정결핍|아버지의 애정을 빼앗김]], 힘에 의한 굴복, 주변의 멸시와 따돌림, [[애인]]의 [[네토라레|첫 키스 강탈]] 등이었다. 그것들이 현실에서 일어나면 웬만한 인간이 겪어도 견디기 힘든 수준이다. 디오는 이렇게 해서 죠나단을 사는 희망도 보람도 없는 바보로 키울 계획을 세운다. 근데 사실 죠지의 성격상 디오가 없었어도 똑같이 자식 교육을 엄하게 했을 것이고, 순둥이인 죠나단은 부잣집 도련님이라면서 멸시와 따돌림을 받았었다. 다만 또래들을 휘어잡을 줄 아는 디오가 더욱 부추긴 것과 에리나와의 강제 키스는 빼도 박도 못하고 디오가 벌인 악행이다. 디오는 이 고난을 더욱 가혹하고 잔인하게 만들었고 동시에 죠나단을 단순한 부잣집 도련님으로 여기고 얕보았음을 보여준다.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Jojo_finishing_Dio_Chap_5.jpg|width=100%]]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iobeated.png|width=100%]] || ||<-2> 참다못해 분노하여 디오를 때려눕히는 죠나단[* 좌측의 어퍼컷 이후 넉백 장면과 우측의 TVA 장면이 다른데 TVA에서는 이 장면 이후 스피디한 어퍼컷을 추가로 먹여 원작과 똑같은 장면으로 디오를 무너뜨린다. ] || >'''"[[디오 브란도|디오오오오오오-!]] 네가! 울 때까지!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 조금더 자연스럽게 번역하면, "네가! 울 때까지! 계속 두들겨 팰거야!" 쯤이 된다.] 하지만 죠나단은 에리나의 사건으로 분노하여 디오를 때려눕혀 울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이는 디오가 예상하지 못했던 폭발력이었고, 이 사건을 통해 죠죠가 그저 유약할 뿐인 시골 귀족이 아님을 깨달은 디오는 계획을 바꾸어 일단 어른이 될 때까지는 본성을 숨기고 조용히 지내기로 한다. 물론 두들겨 맞은 것에 대한 복수랍시고 [[대니(죠죠의 기묘한 모험)|대니]]를 불태워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아무튼 디오와의 싸움에서 튄 피가 닿은 [[돌가면(죠죠의 기묘한 모험)|돌가면]]이 작동하는 것을 본 죠나단은 [[고고학자]]의 꿈을 갖고 돌가면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이때 디오는 죠나단이 돈도 되지 않는 쓸데없는 짓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비웃었지만.[* 디오가 죠스타가에 막 들어왔을 무렵에 돈 될 만한 게 없나 기웃대던 중 돌가면에 대해 죠스타 경에게 묻자 그냥 싼값에 구입한 미술품이라는 말을 듣고는 실망한 적이 있다. 작동하는 걸 본 이후에도 그냥 싸구려 살인 도구로 생각하고 있었다. 디오는 오히려 합법적인 방법으로 죠스타가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법학을 전공했다. 따지고 보면 이미 이 과정에서 법학자로 성공하게 되면서 굳이 죠스타가의 재산을 가로챌 필요는 없어졌는데도 계획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는 디오의 성향을 보면 이상한 건 아니다. 1권 맨 앞 부분에서 본인 스스로 밝혔듯 애초에 죠스타가에 가지 않아도 성공할 자신은 있었지만 이용할 수 있는 건 모조리 이용해 주겠다며 아버지의 무덤에 침을 뱉는 게 디오인데 당연히 법학자로 성공해서 돈을 버는 것보다 죠스타가의 재산을 가로채 자기 힘으로 불리는 것이 훨씬 빠르고 이익이 크다고 생각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